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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1. 공략보다는 실황글에 가깝습니다

2. 일본어를 알거나 번역기를 돌릴 것을 전재로 글을 씁니다

3. 공략요청도 받습니다

4. 모르는 것이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시면 대부분 알려드립니다

 

 

 

 

 

 

릴리킬러의 정체가 밝혀짐에 따라 앞에서 릴리킬러가 했던 대사들이

 

사이코패스의 미친 헛소리에서 수백년간의 고문에도 굴하지 않는 그녀의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저항이 무의미 하단 것에 그녀가 처한 상황이 얼마나 절망적인지 알 수 있으며

 

그렇기에 그런 릴리를 구원해주는 이번챕터는 매우 감동적이였습니다

 

진짜 중간부턴 울면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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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의 기억을 바탕으로 던전을 만들지만
이를 버틸 수 있는건 비슷한 기간을 살아온 포류카뿐입니다
깊고 먼, 릴리가 자유로웠을 시기로 가봅시다
문제는 포류카의 기억이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머나먼 과거의 기억으로 자아를 잃은 포류카
대사들을 보면 알겠지만 중간중간에 나오던 과거의 목소리의 주인공입니다
커여운 검은 양파돌이
밖으로 나가면
병사들이 있는데
엄청난 적대감을 보입니다
주인공을 죽이려 쫓아오는데
키셰력 0년 마왕성붕괴후입니다
식물의 마족답게 나무로 위장해서 살아남습니다
매번 나오던 외롭다는 말....
이쪽은 마왕이 죽고 왕족을 구출해 내는데
공주님이 바로 릴리킬러였습니다
엄마가 남겨준 유품인 숲의 요정이란 동화책을 소중히 여기네요
원래의 성으로 돌아온 공주님
하지만 이상한 것이 덤비고
이번에야 말로 지킨다, 내가 인류를 축복하지
그리고는 왕자의 몸에 깃들어 버립니다
공주를 이용하려는 무언가
공주보고 마족과 융합했다면서 잡아오라고 합니다
왕자의 인격이 도망치라고 하고
열심히 도망치지만 당연히 꼬마의 몸으로 금방 붙잡히고 맙니다
이때 도와주는게
주인공입니다
전투
막 세진 않습니다
나무흉내로 피합니다
주인공을 보고 숲의 요정씨라고 부릅니다
둘은 같이 다니기로 합니다
친구가 생겼습니다
공주와 같이 도망가기로 합니다
생필품을 사기 위해 잠시 마을에 들립니다
과일을 머리위에 올려놓고 장난치는게 귀엽네요
10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병사와 싸워서 얻을건 없으니 피하고 1회차여서 템회수는 못했네요
곳곳에 뭔가 있습니다
템은 미래에 가서도 회수는 가능한데 1회차에서는 전 회수를 못했습니다
릴리킬러 템입니다 공용템이지만 설정상 전용템이나 다름없습니다
가까이 가서 말을 걸면 밖에서 열심히 버티고 있는 동료들이 보입니다
곳곳에 있습니다
템의 회수는 취향껏
여기도 반대편으로 가야합니다
딴건 몰라도 중요한건 여기서 농작의 힌트를 알려주는 것
이곳저곳에서 기억들을 모두 봤다면
빨리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대충 둘러봤다면 마을의 탐색을 끝내봅시다
아이가 이미 둘이 있다고 도와줄 여력이 없다고 하는데
와..... 진짜 여기서 브금 딱 듣자마자 1장의 상황도 기억나면서 코 끝이 찡해 오더군요
진짜 예전부터 둘이 원했던건 이런 따뜻한 가정이지 않나 싶네요
진짜 오만감정 다 드네요
열심히 도망친 주인공들
예전 요정이 태어난 성까지 왔습니다
이 상자는 식물로 봉인해두는데 이것도 떡밥입니다 쿠밍에 있죠
성으로 향합니다
이 곳을 식물로 개조해 몸을 숨기려고 합니다
공주는 놀다가 떨어지는데
요정이 태어난 장소입니다
뭔가의 장치와 함께
여기서 꽃의 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까지 릴리가 흥얼거리던 노래가 뭔지 알 수 있습니다
위에도 무슨 일이 생기는데
이때까지 마족을 괴롭혔던 그 것이 와있습니다
당연히 개처발립니다
신살
병사들도 와버려서 결국 공주를 뺏기게 됩니다
죽어가면서 다음에 눈을 떳을땐 누구라도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다행히 죽지는 않고
토디이라가 구해주러 옵니다
기억이 모두 되살아났습니다
대륙을 몇번이나 찾아다녔지만 지하신전에 갇혀있기 때문에 찾지 못했죠
가짜 오빠에게 잡혀가서 왕가에 내려오는 결정술의 실험을 당했습니다
그 실험의 결과가 불로불사의 금술이군요
여기서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현실은 모두 여기에 갇혀버릴 운명
지금까지 여기를 탈출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무언가 노래를 흥얼거리고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했던 릴리를 끝까지 지탱해준 노래며
그 때의 성에서 발견한 꽃에게 소망을 기원하는 시, 멋대로 멜로디를 붙여서 부르던 노래
과거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시
마족에겐 하나의 꿈이 있어
마왕님이 죽기 직전 만든 환상의 사도가 아직 이 세계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하는
원래 그 아이에게 붙일려고 했던 이름이 데스포류카, 그 이름을 멋대로 토디이라가 붙여줬지만 그 사도가 사실 본인이였습니다
천년전에 잊혀졌다 생각했던 시가 울려퍼집니다
사도에겐 시가 필요하다. 마왕님이 그 사도를 위해 만든 하나밖에 없는 시. 그걸 들으면 사도는 각성한다
꽃의 시란걸 알아차린 메비아스
꽃이 흩날리는 이펙트와 함께
포류카가 사도로서 각성합니다
빨리 포류카를 죽이라고 명령하고
몸이 반응해서 죽이려고 하지만
예전과 같이 과일을 올려주며 현실임을 알려주는데 진짜 엄청 울었습니다
공주님은 과일이나 먹고있어, 다 먹을 쯤엔 이 악몽.... 내가 없애 줄게
릴리킬러는 결함품도 영구인형도 이상한녀석도 사이코패스도 아냐
나의 친구다!!
사도로서, 식물으로서의 힘을 각성한 포류카는 인형들의 악몽도 지워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데몬즈루츠는 오리진루츠로 바뀝니다
쓰는 연출도 일품입니다
정말 뽕이 차오르네요
사도화되면서 엄청 강해집니다
지금의 포류카라면 영원을 끝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제 엄마를 볼 수 있다면서 죽는게 참 안타깝더군요
인형들이 죽어서 혼란에 빠지는 현자
식물을 미크로 단위로 전신을 돌게해서 결정들을 모두 없앴습니다
식물을 원하는 대로 순식간에 진화시킬 수 있게 됩니다
다시 인형들이 덤비지만
지금의 포류카라면 모두에게 끝을 선사해줄 수 있습니다
현자가 직접 싸우러오고
포류카는 의지가 충만해집니다
자기가 죽으면 인류가 위험해진다는데 이쪽은 마족 그딴거 상관없습니다
요정씨 저를 구해주러오셨군요
숲의 요정이 하는 말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드디어 악몽의 굴레에서 빠져나옵니다
현자가 죽어서 위험해 질 수 있으니 마족의 지원자를 통해 현자와 융합을 합니다
이제 자신을 인형이 아니라 인간이라 부릅니다
떠날려고 하는 릴리
저택에 들어가면
이전처럼 포류카가 요리와 함께
기억이 봉인됨에도 잊지않던 피아노를 선사해줍니다
 생기있는 눈으로 천년공주 릴리킬러가 정식으로 동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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