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나이트 사가 후기

공지

 

1. 공략보다는 실황글에 가깝습니다

2. 일본어를 알거나 번역기를 돌릴 것을 전재로 글을 씁니다

3. 공략요청도 받습니다

4. 모르는 것이 있으면 댓글로 물어보시면 대부분 알려드립니다

 

 

 

 

 

달의 물 서클의 신작입니다 이젠 많이 쉰거 같네요

사실 나오자마자 했긴한데 일러도 그렇고 요즘 너무 검열할게 많다보니 선뜻 전체 후기를 쓰기 힘들더군요

 

게임도 나이트사가 타이틀을 달고 온거 치곤 꽤 실망스러웠습니다

메인타이틀을 달고 온 게임인 만큼 세계관 설명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더군요

 

게임스토리자체도 세계관 때문인지 몰라도 살짝 진행에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많긴했는데

애초에 좁은 섬 같은데 주인공이 숨어있는거도 못찾는거도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반쯤은 일부러 안잡는거 같기도 합니다

 

특이 이전작과 가장 다른점이 처음부터 엄청난 서브캐의 스토리를 츄라이 한다는 점입니다

설명에는 스킵이 가능하다곤 되어 있긴한데 그래도 안읽기는 뭐해서 보긴 했는데

분량이 엄청 많기는 합니다 본편 아이템 떡밥도 있기도 하고 봐야지 본편을 더 잘 볼 수 있는건 맞긴합니다

이건 좀 아쉬분 부분이기도 하더군요 애초에 서브캐가 너무 많아서 난잡한거도 있긴 합니다

본편 스토리도 좀 일관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애초에 적들이 너무 아군화됩니다

결국에는 적대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게임 밸런스도 물의 나라라는 설정이라 그런지 좋진 않았는데그냥 뇌속성이 판치는 게임입니다

이와중에 내성몹도 잡으라는 듯이 뇌속성내성을 감소시키는 스킬도 꽤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파티가 하나로 고정되더군요

최종보스도 속성내성인가 그럴텐데 그딴거 없이 약점으로 만들고 팰 수 있습니다

 

이전작처럼 보스도 히든보스도 있긴 하지만 밸런스가 저래서 그런지 역대급으로 쉬웠습니다

나이트사가 타이틀만 아니였어도 기대는 덜 했었을 텐데 재미는 있지만 기대에 못미쳤네요